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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여수서 21대 총선 남녀동수 실현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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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전 여수시의원 좌장 맡아···“남여 조화로움과 균형이 진정한 민주주의”

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한 21대 총선 전략 모색 토론회가 여수시문화원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한 21대 총선 전략 모색 토론회가 여수시문화원에서 열렸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서 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한 21대 총선 전략 모색 토론회가 ‘21대 총선, 이제는 남녀동수’란 주제로 17일 오후 2시 여수시문화원에서 열렸다.

발제는 ‘이제는 남녀동수-20대 총선평가와 21대 총선전략’을 주제로 황인자 전 19대 국회의원과 ‘여성이 참여해야 정치가 산다’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의경 교수가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장은영(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 채명희(바른미래당 전남여성위원장), 최현주(전남 도의원, 정의당 비례) 유현주(민중당 광양지역위원장), 서연희(민평당 사회적경제위원장) 정순영(광주매일문화사업본부장) 등 여성 정치인들이 남녀동수 정치의 필요성과 21대 총선 전략에 대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명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전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 국회의원의 17% 현실을 50%로 바꾸기 위해서는 후보자 선출 단계에서부터 동수가 이루어져야 하고, 21대 총선 후보자 중 여성의 비율을 동수로 하는 것이 더 이상 막연한 바람이나 희망이 아닌 실현가능한 목표를 만들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유화 전남아카데미 준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은 “21세기 정치는 생존과 보존,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치의 시대로, 남성중심이 아니라 여성과의 조화로움과 균형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달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정치 분야 성평등 지수는 90위로 한국여성 정치 참여비율은 매우 낮으며, 특히 전남의 경우 1대부터 20대까지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은 9대·10대 의원을 지낸 김옥선 의원이 유일하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여성의정 전남아카데미 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지방여성의원 전남네트워크에서 후원했다. 

한국여성의정은 여성정치인의 정치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해 제헌 국회 이후부터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2013년 설립한 국회의장 산하 법인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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